롯데글로벌로지스, 중앙대와 산학협력 업무협약

"DT기반 물류서비스 개선위한 AI 핵심인재 육성"

【서울=뉴시스】박주연 기자 = 롯데글로벌로지스가 물류산업을 선도할 핵심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중앙대학교와 상호교류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13일 롯데글로벌로지스에 따르면 양 기관은 12일 서울 흑석동 중앙대 총장실에서 양해각서 체결식을 갖고 물류산업 핵심전문인력을 양성하고 글로벌 물류기업으로의 성장을 지원할 수 있는 상호협력체계를 구축키로 했다.

롯데글로벌로지스와 중앙대는 이번 협약에 따라 DT(Digital Transformation) 시대를 선도할 수 있는 '인공지능(AI) 핵심 고급인재 육성'에 초점을 맞춰 4차 물류산업 발전 방향에 대해 공동 연구를 추진하고 물류 기술을 고도화해 새로운 미래 비즈니스 모델 공동 개발에 적극 협력하게 된다.

이를 위해 롯데글로벌로지스는 중앙대 국제물류학과에 실무를 연계한 특별 커리큘럼을 개설해 우수인재를 육성하고, 물류 현장 견학 등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기로 했다.

박찬복 롯데글로벌로지스 대표이사는 "중앙대와 함께 긴밀한 협력으로 물류산업을 선진화하고 물류 핵심인재를 양성해 우리나라 물류산업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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