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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7개 시험지구 103개 시험장서 일제 실시

등록 2019.11.14 09:0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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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3만2554명 응시…작년보다 2997명 감소

【창원=뉴시스】홍정명 기자=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인 14일 경남도교육청 88(창원)지구 제13시험장인 창원용호고등학교 정문에서 학교 인근 창원시민교회 신자들이 수능 응시생에게 준비한 차를 건네며 격려의 말을 전하고 있다.2019.11.14. photo@newsis.com

【창원=뉴시스】홍정명 기자=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인 14일 경남도교육청 88(창원)지구 제13시험장인 창원용호고등학교 정문에서 학교 인근 창원시민교회 신자들이 수능 응시생에게 준비한 차를 건네며 격려의 말을 전하고 있다.2019.11.14. [email protected]

【창원=뉴시스】홍정명 기자 = 14일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경남에서도 창원 등 7개 시험지구 103개 시험장에서 일제히 실시됐다.

경남 수능 응시자는 재학생 2만7095명, 졸업생 4945명, 검정고시 514명 등 총 3만2554명으로, 전년도보다 2997명이 감소했다.

수능시험은 오전 8시40분 국어를 시작으로, 수학, 영어, 한국사, 사회/과학/직업탐구, 제2외국어/한문 영역 등 순으로 오후 5시40분에 종료된다.

모든 수험생은 4교시 필수과목인 한국사 영역에는 응시해야 하며, 응시하지 않으면 수능시험 자체가 무효 처리된다. 성적통지표도 받을 수 없다.

특히 한국사·탐구 영역의 경우, 선택한 과목에 따라 푸는 순서와 시간이 정해져 있어 주의해야 한다. 두 가지 답안지를 동시에 올려놓고 시험을 볼 경우 부정행위로 간주되어 시험 전체가 무효 처리된다.

수능 문제와 정답은 14일 중증 시각장애 수험생의 시험이 종료되는 시각을 기준으로 한국교육과정평가원 홈페이지(www.kice.re.kr)에 공개된다.

시험 문제와 지문, 문항 등에 대한 이의신청은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 생성되는 전용게시판에 제기할 수 있으며, 평가원은 심사를 거쳐 25일 오후 5시 정답을 확정해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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