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블랙머니' 순조로운 출발...개봉일 박스 오피스 1위

등록 2019.11.14 13:08:55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서울=뉴시스】남정현 기자=영화 '블랙머니'. (사진=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 제공) 2019.11.14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남정현 기자=영화 '블랙머니'. (사진=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 제공) 2019.11.14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남정현 기자 = 영화 '블랙머니'(감독 정지영)가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1위로 출발했다.

14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블랙머니'는 개봉 첫날인 13일 11만1661명의 관객을 극장으로 들였다. 또한 실관람객 평점인 CGV골든에그지수 96%, 네이버 영화 관람객 평점 9.53 등 높은 평점을 기록하고 있다.

'블랙머니'는 수사를 위해서라면 거침없이 막 가는 '막프로' 양민혁(조진웅) 검사가 자신이 조사를 담당한 피의자의 자살로 인해 곤경에 처하게 되고, 누명을 벗기 위해 사건의 내막을 파헤치는 얘기다. 그 과정에서 양민혁은 거대한 금융 비리의 실체와 마주하게 된다.

한편, 2위는 권상우 주연의 '신의 한수: 귀수편'으로 8만8883명이 봤다. 3위는 330만에 돌파한 '82년생 김지영'으로 3만6922명이 관람했다. 4, 5위로는 '터미네이터: 다크 페이트', '좀비랜드: 더블 탭'이 뒤를 이었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