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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작의혹 '프듀' 엑스원, 활동 자제 여전···'V 하트비트' 출연 취소

등록 2019.11.15 17: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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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조수정 기자 = 프로젝트 그룹 '엑스원(X1)'이 27일 오후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데뷔 미니 앨범 '비상: 퀀텀 리프(QUANTUM LEAP)' 쇼케이스를 앞두고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왼쪽부터 남도현, 이한결, 한승우, 조승연, 김우석, 김요한, 강민희, 송형준, 손동표, 차준호, 이은상. 2019.08.27. chocrystal@newsis.com

【서울=뉴시스】조수정 기자 = 프로젝트 그룹 '엑스원(X1)'이 27일 오후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데뷔 미니 앨범 '비상: 퀀텀 리프(QUANTUM LEAP)' 쇼케이스를 앞두고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왼쪽부터 남도현, 이한결, 한승우, 조승연, 김우석, 김요한, 강민희, 송형준, 손동표, 차준호, 이은상.  2019.08.27.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조작 의혹을 받는 케이블 음악채널 엠넷의 '프로듀스 X 101'를 통해 결성된 프로젝트 그룹 '엑스원'이 활동을 자제하고 있다.

15일 엠넷에 따르면 엑스원은 16일 열리는 2019 브이라이브 어워즈 'V 하트비트' 출연을 취소했다.

엠넷은 14일 "최근 여론을 감안해 신중하게 검토한 결과 "라면서 "약속된 출연 일정을 지키지 못한 점, 기다려주신 팬분들과 브이라이브 관계자 여러분께 다시 한번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당사의 프로그램으로 물의를 일으킨데 대해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면서 "아울러 현재까지 계획된 추가 활동 일정이 없다"고 덧붙였다.

올해 '엑스원'을 탄생시킨 '프로듀스 X 101'의 조작 의혹으로 촉발된 '프듀 사태'는 지난해 '아이즈원'을 결성시킨 '프로듀스 48'로까지 여파가 번지고 있다.

여기에 팬덤이 공고했던 '워너원'과 '아이오아이'를 각각 탄생시킨 '프로듀스 101' 시즌 2(2017)와 시즌1(2016)에 대한 조작 정황을 경찰이 포착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파장이 커지고 있다. 엑스원은 물론 아이즈원도 사실상 활동을 중단했다. 아이오아이와 엑스원은 활동 기한이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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