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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육중완밴드 ‘안전홍보대사’ 위촉…‘안전송’ 발표

등록 2019.11.19 08: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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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뉴시스] 허상천 기자 = 부산시는 20일 육중완밴드를 안전홍보대사로 위촉한다고 밝혔다. 2019.11.19. (사진 = 부산시 제공) photo@newsis.com

[부산=뉴시스] 허상천 기자 =  부산시는 20일 육중완밴드를 안전홍보대사로 위촉한다고 밝혔다. 2019.11.19. (사진 = 부산시 제공) [email protected]

  [부산=뉴시스]허상천 기자 = 부산시는 부산 출신 가수인 육중완밴드를 안전홍보대사로 위촉한다고 19일 밝혔다.

 위촉식은 20일 오후 2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안전문화운동추진협의회 정기총회와 함께 열린다.
 
  이번에 홍보대사로 위촉된 육중완밴드는 2011년 데뷔해 ‘봉숙이’라는 곡으로 큰 사랑을 받았으며 방송사의 ‘나 혼자 산다’와 ‘무한도전’ 등 유명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친근한 이미지로 시청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밴드의 멤버인 육중완 씨와 강준우 씨는 모두 부산이 고향인 ‘부산토박이’로 “태어나고 자라온 부산을 위해 늘 뭔가 하고 싶었는데, 이번에 안전홍보대사를 맡게 되어 기쁘고, 책임감도 느낀다”고 한 목소리로 소감을 밝혔다.
 
  이어 “지금도 부산은 최고의 도시지만, 안전도시 부산으로 발전하는 데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부산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특히 이번 위촉식에서는 홍보대사 첫 활동으로 육중완밴드가 직접 제작에 참여한 ‘부산시 안전송’을 최초 발표할 예정이다. 이들은 앞으로 2년 동안 안전홍보대사로 활동하면서 부산시의 안전문화 정책을 홍보하고,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다양한 홍보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시민들에게 친숙한 육중완밴드가 이번에 부산시의 안전홍보대사로 위촉돼 안전캠페인이 활성화 될 것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 부산 시민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안전문화를 정착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위촉식에 이어 개최되는 안전문화운동추진협의회 정기총회에는 각 기관과 단체로 구성된 위원과 수상자 등 8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총회에서는 2019년도 안전문화운동의 성과를 공유하고, 지역공동체 중심의 안전문화 활동을 적극 추진할 것을 다짐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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