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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소통협력공간 '시민 아카이브 서포터즈' 모집

등록 2019.11.19 09:3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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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조명휘 기자 = 대전시는 지역거점별 소통협력공간(COMMONZ FIELD 대전)을 만들어 갈 '시민 아카이브 서포터즈'를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COMMONZ FIELD 대전은 지난 5월 대전시가 행안부 공모에 선정된 사업이다. 2021년까지 120억원을 투입해 혁신공간을 조성하고 사회혁신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민 아카이브 서포터즈'는 소통협력공간의 각종 사업에 참여해 시민들의 시각에서 이를 기록한 뒤 대전형 사회혁신 콘텐츠를 발굴해 알리고 공유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소통협력공간 주요행사 홍보와 디지털 콘텐츠 마케팅 기획, 지역문제 해결방안 아이디어 제시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대전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소정의 원고료와 활동비도 지원된다.

시는 '시민 아카이브 서포터즈' 활동을 통해 사회혁신 자료를 축적하고, 지역사회로 공유해 사회혁신 가치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자세한 사항은 대전사회혁신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최시복 시 공동체지원국장은 "시민 아카이브 서포터즈 활동을 통해 사회혁신이 시민들의 일상 속에 녹아 들어가 대전이 지속가능한 혁신도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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