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라프도 녹일 뜨거운 인기…이랜드 스파오 X 겨울왕국2

21일 영화 개봉 맞춰 컬래버레이션 상품 출시

올라프 모티브 홈웨어 상품 등…키즈 라인도

[서울=뉴시스]'스파오 X 겨울왕국2'의 올라프 룸 슈즈

[서울=뉴시스]김정환 기자 = 국내 유일 '1000만 만화영화'인 ''겨울왕국'(2014) 후속작인 '겨울왕국2'(감독 크리스 벅·제니퍼 리) 개봉이 하루 앞으로 다가오면서 기대감도 덩달아 커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이랜드월드(대표 최운식)가 전개하는 글로벌 SPA 브랜드 '스파오'가 개봉일인 오는 21일 전국 오프라인 매장에서 '스파오 X 겨울왕국2 에디션'을 출시한다. 온라인에서는 스파오 공식 몰과 G마켓에서 20일 0시부터 판매에 들어갔다.

이랜드월드에 따르면, 스파오는 올겨울이 시작하는 것을 기념하는 의미에서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제국 디즈니와 다시 손잡고 '겨울왕국2' 컬래버레이션 상품을 대거 선보인다.

[서울=뉴시스]'스파오 X 겨울왕국2'의 올라프 수면 파자마

이번 에디션은 '겨울왕국2'의 주인공 '엘사'와 '안나'보다 사랑스러운 눈사람 캐릭터 '올라프'를 모티브로 한 상품이 주를 이룬다. 눈사람이면서도 따뜻함을 좋아하는 올라프와 잘 어울리는 수면 파자마, 룸 슈즈, 수면 담요, 양말 등 보기에도 포근하고 따스한 홈웨어 20종이 그것이다.  

스파오는 '키즈 라인' 상품도 다양하게 내놓는다. 원피스, 샤스커트, 아동 실내의, 파자마 등 그간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던 상품이다. 

특히 엘사가 그려진 원피스는 스파오 SNS에서 사진이 공개되자마자 문의가 쏟아질 정도로 호응이  뜨겁다.

[서울=뉴시스]'스파오 X 겨울왕국2'의 올라프 맨투맨

스파오 관계자는 "'겨울왕국' 신작을 기다린 팬들에게 '겨울왕국2' 개봉 기념 선물 같은 에디션을 준비했다"며 "특히 새롭게 선보이는 키즈 라인 상품들을 통해 온 가족이 모두 즐길 브랜드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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