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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크리스마스트리문화축제 개막

등록 2019.12.02 15:2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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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일간 거창의 밤을 밝힐 아름다운 빛의 축제 점등

[거창=뉴시스] 거창 크리스마스트리문화축제 점등 및 개막식.

[거창=뉴시스] 거창 크리스마스트리문화축제 점등 및 개막식.


[거창=뉴시스] 정경규 기자 = 경남 거창군은 군청 앞 일원에서 제7회 거창크리스마스 문화축제 점등 및 개막식을 가졌다고 2일 밝혔다.

‘꿈과 희망의 러블리 거창’이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축제는 내년 1월27일까지 58일간 거창의 밤을 형형색색으로 수놓을 예정이다.

불을 밝힐 크리스마스 트리는 거창군청 앞 로터리 광장과 대동로터리, 거창교 일원에서 아름다운 트리장식을 감상할 수 있다.

또 12월 한 달동안 군청 앞 로터리 문화광장 무대에서는 지역예술인들의 문화예술 공연은 물론 버스킹 경연대회, 지역 젊은이들의 재능 발굴 프로젝트인 갓 탈렌트 선발대회 등 다채로운 볼거리도 마련돼 있어 군민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제7회 거창크리스마스트리문화축제는 거창의 대표적인 겨울문화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군민들이 차가운 겨울밤을 트리축제와 함께 따스하게 보낼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개막 및 점둥식에서 손부익 거창크리스마스트리문화축제 추진위원장은 거창군기독교연합회 이름으로 아림천사 운동 기부금으로 100만4000원을 군에 전달해 축제 개막을 훈훈하게 만들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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