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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 추미애 법무부장관 내정에 "사법장악 대국민 선언"

등록 2019.12.05 11:3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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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與, '추미애'란 고리를 아예 드러내놓은 것"

"궁여지책·후안무치 인사…청문회서 철저검증"

[서울=뉴시스] 전진환 기자 = 국회 한-러 CIS 의회회교포럼 회장인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5일 오전 2019 북방포럼이 열린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생각에 잠겨 있다. 2019.12.05.    amin2@newsis.com

[서울=뉴시스] 전진환 기자 = 국회 한-러 CIS 의회회교포럼 회장인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5일 오전 2019 북방포럼이 열린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생각에 잠겨 있다. 2019.12.05.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이승주 기자 = 자유한국당이 5일 추미애 더불어민주당의 법무부 장관 내정에 대해 "사법 장악을 밀어붙이겠다는 대국민 선언"이라고 비판했다.

전희경 한국당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내고 "민주당 대표 출신 5선 의원을 법무부 장관에 임명한다는 것은 청와대와 여당이 '추미애'란 고리를 통해 아예 드러내놓은 것"이라며 이 같이 말했다.

그는 "청와대와 민주당 내부적으로는 궁여지책 인사이고 문재인 정권의 국정농단에 경악하는 국민들께는 후안무치 인사"라며 "인사청문회를 통해 철저히 검증하겠다"고 경고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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