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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용, 8경기 연속 결장…뉴캐슬, 셰필드에 2-0 승리

등록 2019.12.06 09:3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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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스터=AP/뉴시스】기성용이 29일(현지시간) 영국 레스터의 킹 파워 스타디움에서 2019-20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7라운드 레스터시티와의 원정 경기에서 뛰고 있다. 기성용은 아이작 헤이든이 전반 43분 퇴장당하면서 급하게 교체 투입됐으나 팀의 0-5 대패를 막진 못했다. 2019.09.30.

【레스터=AP/뉴시스】기성용이 29일(현지시간) 영국 레스터의 킹 파워 스타디움에서 2019-20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7라운드 레스터시티와의 원정 경기에서 뛰고 있다. 기성용은 아이작 헤이든이 전반 43분 퇴장당하면서 급하게 교체 투입됐으나 팀의 0-5 대패를 막진 못했다. 2019.09.30.

[서울=뉴시스] 박지혁 기자 =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의 기성용(뉴캐슬)이 8경기 연속 그라운드를 밟지 못했다.

뉴캐슬은 6일(한국시간) 영국 셰필드의 브라몰 레인에서 벌어진 셰필드와의 2019~2020 EPL 15라운드에서 2-0으로 승리했다.

5승4무6패(승점 19)가 된 뉴캐슬은 14위에서 11위로 뛰어올랐다. 9위 셰필드, 10위 아스널과 승점이 같지만 골득실에서 뒤진 11위다.

그러나 기성용의 모습을 찾을 순 없었다. 지난 9월30일 레스터 시티와의 7라운드 이후 8경기 연속 결장이다.

팀 내에서 입지가 상당히 불안한 것으로 보인다. 조심스레 겨울 이적시장을 통해 새로운 곳으로 옮길 것으로 내다보는 시선도 있다.

뉴캐슬은 전반 15분 알랑 생 막시망의 선제골에 이어 후반 25분 셸비의 쐐기골로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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