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과학대, 농림축산식품부가 인증한 '농촌사회공헌 단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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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과학대는 2016년 농촌사회공헌 인증단체로 선정됐으며 올해 재인증을 획득했다.
이번 인증은 지속적인 도·농 교류를 통해 농촌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선 공로다.
이 인증제는 정부가 농촌 지역과 일정한 연대를 유지하고 지속적인 교류 활동을 통해 농촌 활성화에 기여한 기업과 학교, 단체에게 수여한다.
황인창 총장은 “우리 학교 교직원과 학생들의 많은 참여와 노력이 결실을 맺었다”며 “앞으로도 시와 함께 지역사회와 농촌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전북과학대는 정읍시와 함께 2013년부터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농촌 재능나눔 사업을 올해로 7년째 진행하고 있다.
매년 간호학과 등 11개 학과의 교직원과 재학생 900여명이 만성질환 관리교육, 구강검사, 근용 안경증정, 이·미용봉사 등 고령화된 농촌 마을을 위해 재능나눔 봉사활동을 펼쳐왔다.
지속 가능한 농촌, 함께하는 농촌 모델을 만드는 데도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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