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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과연 환경친화도시···도시숲·띠녹지 완성했습니다

등록 2019.12.07 15: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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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익산시청

전북 익산시청

[익산=뉴시스] 강명수 기자 = 전북 익산시는 주민 삶의 질 향상과 쾌적한 가로환경 제공을 위한 도시숲 및 띠녹지 조성사업을 완료했다고 7일 밝혔다.

시는 전북대학교와 특성화캠퍼스 부지 일부를 지역민이 이용할 수 있도록 상시 개방하기로 협약했다.

 이를 바탕으로 정문 옆에 배롱나무, 영산홍 등 교목과 관목 21종 2154그루를 심고 산책로 276m 구간에 야자매트를 설치해 도시숲을 조성했다.

또 고봉로(동산병원 사거리~마동주공2단지 앞 사거리) 1㎞ 구간의 보도블록을 걷어내고 꽃댕강, 남천 등 관목 3종 8330그루를 심어 띠녹지를 조성했다.

시는 이번 사업으로 마동 지역의 녹지확보와 경관개선, 무단횡단 방지 등의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환경친화도시 익산에 발맞춰 쾌적한 도시 가로경관 조성을 위해 앞으로도 더욱 적극적인 도시숲 및 띠녹지 조성사업을 펼쳐 걷고 싶은 거리로 만들겠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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