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소식]군, 농기계 출장비용 지원사업 시행 등

[음성=뉴시스] 김재광 기자 = 충북 음성군은 내년 1월 1일부터 농기계 수리시 출장비용을 지원한다고 9일 밝혔다.

군은 올해 6월 '농기계 사후관리 출장비용 지원 조례'를 제정, 2020년 1월 1일부터 시행한다.

군 관내에 주민등록과 경작지를 두고 농기계를 소유한 농업인이 출장 수리를 요청하면 출장료의 일부를 지원하는 제도이다. 

지원금은 1회 출장 비용이 3만 원을 초과하면 3만 원을 준다. 3만 원 이내면 실비만 지급한다. 비용은 농가당 매년 2회 제공한다.

출장비용 지원 사업은 군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는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개발팀으로 하면 된다.

◇음성,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

음성군은 9일 군청 1층 로비에서 '희망 2020 나눔캠페인'을 알리는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을 했다고 밝혔다.

나눔캠페인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최한 순회모금 행사로 지난달 20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73일간 진행한다.  

모금목표액은 75억8000만 원이다. 목표액의 1％를 달성하면 온도탑 온도는 1도 오른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