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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구, 국토부 공모 소규모 재생사업에 선정

등록 2019.12.09 10:5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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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암동 '함께하면 언제나 새마을, 새동네'

[대전=뉴시스] 유성구청사

[대전=뉴시스] 유성구청사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대전 유성구는 국토교통부 공모 사업인 2019년 하반기 소규모 도시재생사업에 구암동의 ‘새마을동네 주민들이 새롭게 만들어가는 이야기, 함께하면 언제나 새마을, 새동네'가 최종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국토교통부 주관 하반기 소규모 주민제안 재생사업에 응모한 지방자치단체는 1차 서면평가와 2차 발표평가를 거쳐 최종 20곳이 뽑혔다. 대전에선 유성구가 유일하게 선정됐으며 약 1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사업대상지로 선정된 구암동은 오랫동안 인구감소와 건축물 노후화로 주거재생이 시급한 지역으로 마을주민들은 유성구와 대전시 도시재생지원센터, 대전도시공사의 지원으로 사업제안을 준비해 왔다.

 공모선정에 따라 내년 상반기부터 1년간 구암동 새마을동네 일원에는 골목길 가꾸기 사업단과 새마을 엿기름 창업학교, 마을소식지 제작, 지역공동체 활동거점 조성 등이 추진된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주거 환경이 개선돼 경쟁력 있는 구암동 마을공동체가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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