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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소식]단양장학회 올해 장학금 1억 답지 등

등록 2019.12.09 17:1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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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뉴시스] 이병찬 기자 = 재단법인 단양장학회(이사장 류한우 단양군수)는 올해 들어 약 1억원의 장학금이 장학회에 답지했다고 9일 밝혔다.

올해 초 칠칠도료공사 윤철수 대표의 100만원을 기탁을 시작으로 단양산림조합·한일시멘트·에넬엑스코리아 각 1000만원, 충북소주·단양신협·단양기업인협의회·단양골프협회 각 500만원 등 51개 기관 등에서 9943만원을 냈다.

기업과 기관뿐만 아니라 쌀전업농연합회, 4H연합회, 여성단체협의회, 이장연합회, 라이온스크클럽 등 단체의 기부 행렬도 이어졌다. 1996년 설립한 장학회는 매년 3억~4억원의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단양문화마루 갤러리서 단양사랑 풍경전 열려

단유화 회원들의 유화 작품을 전시하는 '단양사랑 풍경전'이 오는 12일까지 단양문화마루 갤러리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소백산, 사인암 등 아름다운 단양의 자연을 캔버스에 담은 단유화 회원 12명의 작품을 볼 수 있다.

단양에 귀촌한 오영희(75) 서양화 작가가 이끄는 단유화는 2017년부터 매년 전시회를 열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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