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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공사·관광공사, 지역관광 활성화 협력 방안 찾는다

등록 2019.12.11 16: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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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관광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심층포럼 개최

[서울=뉴시스] 11일 오후 서울 부암동 AW컨벤션센터에서 한국철도공사가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관광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심층포럼'을 개최했다 2019.12.11. (사진=한국철도공사 제공)

[서울=뉴시스] 11일 오후 서울 부암동 AW컨벤션센터에서 한국철도공사가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관광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심층포럼'을 개최했다 2019.12.11. (사진=한국철도공사 제공)

[서울=뉴시스] 강세훈 기자 = 한국철도공사와 한국관광공사가 지역관광 활성화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머리를 맞댔다.

한국철도공사와 한국관광공사는 11일 오후 서울 부암동 AW컨벤션센터에서 '관광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심층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철도를 중심으로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한 실질적 방안과 관광업계, 지자체 등과 협력 사업 발굴을 위해 마련됐다.

국토교통부,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한 이번 행사에는 손병석 한국철도공사 사장과 안영배 한국관광공사 사장을 비롯해 지자체 및 학계, 교통·관광업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포럼에서는 한국철도공사는 '기차 중심 지방관광 활성화' 방안을, 한국관광공사는 관광객 지방 유치 사업 추진 성과와 계획에 대해 발표했다. 지자체 대표로 나온 봉화군은 '기차 연계 지방관광 활성화 사례'를 발표했다.   

이선관 한국철도 고객마케팅단장은 "지역에 특화된 철도관광상품 개발뿐 아니라 마케팅과 홍보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문체부와 관광공사, 각 지자체까지 힘을 모으겠다"며 "모든 기관의 축척된 관광 노하우 공유로 지역경제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내실 있는 협력방안 마련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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