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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美·獨·벨기에 등과 R&D 협력 포럼

등록 2019.12.12 06: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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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글로벌 기술 협력 포럼

[세종=뉴시스] 정부세종청사 산업통상자원부. ppkjm@newsis.com

[세종=뉴시스] 정부세종청사 산업통상자원부. [email protected]


[세종=뉴시스] 김진욱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가 "미국·독일·벨기에 등 12개국이 참여하는 '2019년 글로벌 기술 협력 포럼'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서울 강남구 코엑스(COEX)에서 열린 이 행사는 글로벌 기술 컨설팅 및 공동 기술 개발을 통해 혁신을 추진하는 국내·외 산·학·연의 노력을 격려하고 혁신 주체 간 기술 협력 교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열렸다.

미국 싱크탱크인 애틀랜틱 카운슬(Atlantic Council)의 베리 파벨 부원장이 기조연설을 맡아 '글로벌 밸류 체인(GVC·세계 가치 사슬)의 지정학적 변화'를 소개했다. 이인혁 동진모타공업 대표 등 산업기술 국제 협력 분야 연구·개발(R&D) 우수 수행자 등 유공자 5인에게 산업부 장관 표창이 수여됐다.

이어 에바 위트만 네덜란드 대사관 부대사 등 12개국 20여명이 참석한 주한 대사관 초청 R&D 간담회가 열렸다. 산업부는 효율적인 공동 R&D 추진을 위한 정책 개선 방안, 국가별 주요 사안 및 애로 사항 등을 논의했다.

산업부는 "글로벌 R&D, 중·대형 R&D를 확대하고 국내 소재 해외 기업 및 해외 R&D 센터의 참여를 늘릴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겠다"면서 "미국·독일·벨기에 등 해외 우수 연구소와 공동 기획한 톱다운(Top-Down) 과제를 추진할 것"이라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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