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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소음방지 바닥재 공장 화재…인명피해 없어

등록 2019.12.14 10: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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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 14일 오전 2시18분께 경기 광주시 도척면 전우리에서 발생한 소음방지 바닥재 제조공장 화재 현장 모습. 2019.12.14 (사진=경기소방재난본부 제공)photo@newsis.com

[광주=뉴시스] 14일 오전 2시18분께 경기 광주시 도척면 전우리에서 발생한 소음방지 바닥재 제조공장 화재 현장 모습. 2019.12.14 (사진=경기소방재난본부 제공)[email protected]

[광주=뉴시스] 정은아 기자 = 14일 오전 2시18분께 경기 광주시 도척면 전우리 소음방지 바닥재 제조공장에서 불이 났다.

제조공장에서 발생한 불은 인근 디자인공장과 창고로 번졌으며 소방당국은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인근 3개서 95명의 소방·경찰대원과 지휘차 등 39대 장비를 투입해 화재 진화에 나서 오전 4시59분에 완진했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두 공장의 4개 동이 모두 전소하고 기계류와 완제품 등이 불탔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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