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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대병원 정형외과 박기봉 교수, '젊은 의학상' 수상

등록 2020.01.17 13:3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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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 울산대병원 정형외과 박기봉 교수 2020.01.17. (사진=울산대병원 제공)photo@newsis.com

[울산=뉴시스] 울산대병원 정형외과 박기봉 교수 2020.01.17. (사진=울산대병원 제공)[email protected]


 [울산=뉴시스]구미현 기자 = 울산대학교병원은 정형외과 박기봉 교수가 대한정형외과학회 부산, 울산, 경남지회 정기총회에서 젊은 의학상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젊은 의학상'은 지회 회원 중 실력있는 정형외과 의학자를 선발해 시상하기 위해 3년 전 신설된 상이다.

  학회는 박기봉 교수의 활발한 학회 활동과 의학적으로 가치 있는 다양한 연구 논문 발표와 지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상을 수여했다. 

박기봉 교수는 "앞으로 울산 지역 내 정형외과 선생님들을 위한 다양한 교육 기회를 제공해 지역 의료 사회에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난해부터 울산대학교병언에서 진료 중인 박 교수는 올해부터 울산지회 총무 교수와 대한골대사학회 연수 위원을 맡았다.

박기봉 교수는 무릎, 인공관절, 관절경, 스포츠 손상, 외상을 전문 분야로 하고 있다. 지금까지 슬관절 전치환술의 수술 결과, 청소년기 스포츠 손상, 골다공증 골절 등에 대한 연구를 통해 국내외 20편 이상의 논문을 발표했다.

최근에는 슬관절 연구 분야의 경향 분석, 프로축구 선수의 부상 예방 등에 대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박기봉 교수는 환자 진료 및 학회 활동 외에도 울산현대 프로축구단 팀 닥터, 근로복지공단 자문의, 중앙응급의료센터 소속 권역응급센터 평가원 등 다양한 대외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대한정형외과 부울경지회 정기총회는 지난해 12월 부산에서 열렸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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