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약자 투표권 보장…대구선관위, 선거 도우미 차량 발대식

[대구=뉴시스] 배소영 기자 = 대구선거관리위원회가 교통약자의 투표권 행사를 돕는다.

대구선거관리위원회는 대구시설공단에서 아름다운 선거 도우미 차량 발대식을 했다고 18일 밝혔다.발대식에는 대구선거관리위원회와 대구시설공단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했다.

선거 도우미 차량은 대구시설공단의 나들이콜 차량 145대이다. 4월 15일 치러지는 제21대 국회의원선거에 활용한다.

나드리콜 이용자로 등록된 장애인과 65세 이상 고령자는 선거일 또는 사전투표일에 차량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대구선거관리위원회 관계자는 "선거 도우미 차량은 거동이 불편한 교통약자의 투표권 행사에 도움을 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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