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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S20 울트라, 후면 카메라 렌더링 유출...디자인 달라졌나

등록 2020.01.22 06: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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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정 직사각형 형태 아니라 회색·검정 '투톤'

'100X' 표기...디지털 100배 줌 강조

[서울=뉴시스] IT전문 트위터리안 이샨 아가왈 트위터.

[서울=뉴시스]  IT전문 트위터리안 이샨 아가왈 트위터.

[서울=뉴시스] 김종민 기자 = 다음 달 11일 삼성전자 차기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S20 시리즈 공개를 앞두고 '갤럭시S20 울트라'의 후면 카메라 디자인이라고 주장하는 사진들이 잇달아 유출됐다.

갤럭시S20 울트라는 1억800만 화소 카메라를 탑재한 최상위 모델로 가장 큰 관심이 쏠리고 있다.

21일 복수의 유명 IT전문 트위터리안들에 따르면, 갤럭시S20 울트라 후면 카메라 디자인은 무광 회색과 검정색의 '듀얼 톤'이다.

[서울=뉴시스]IT전문 트위터리안 벤 게스틴 트위터.

[서울=뉴시스]IT전문 트위터리안 벤 게스틴 트위터.

후면에 10배 광학줌 및 100배 디지털줌을 지원하는 108MP 메인 카메라 + 48MP 망원 카메라 + 12MP 초광각 카메라 +ToF(거리측정이 가능한 심도센서) 카메라를 탑재하며, 특히 광학 10배 줌과 디지털 100배 줌을 가진 망원 카메라 옆에는 '100X'가 프린트돼 있다.

앞서 실물사진이라고 유출된 검정 직사각형 형태의 카메라 디자인과는 다소 차이가 있다. 이에 대해 IT전문 매체 GSM아레나는 "새로운 개발로 인해 갤럭시 S20 울트라에는 지금까지와는 다른 카메라 외관이 등장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한편 삼성전자는 다음 달 11일 언팩 행사에서 갤럭시S20 기기 전 라인을 공개할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 차기 폴더블 폰도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지난달 3일 미국IT전문 매체 폰아레나는 삼성전자가 2020년 2월 선보일 두 번째 폴더블폰의 가격은 1000달러 미만으로 출시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국에서는 100만원가량에 출시될 전망으로, 갤럭시S10 시리즈 가격과 비슷하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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