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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주일 빠른 입학…동명대, 신입생 동기유발학기 시행

등록 2020.01.26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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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부산 남구 동명대.

【부산=뉴시스】 부산 남구 동명대.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부산의 한 대학이 새내기들의 대학생활 적응을 돕기 위해 1주일 정도 앞당겨 학기를 시작한다.

동명대는 오는 2월 25~27일 '2020학년도 신입생 동기유발학기'를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동기유발학기에는 2020학년도 새내기 1821명이 참가하며, 이 과정을 이수한 학생들에게는 1학점을 부여한다.

동기유발학기는 2월 25일 오전 10시 입학식을 시작으로 졸업생 선배 만나기와 CEO특강, 인성교육, 진로 및 학습법 특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이 대학은 2013년부터 해마다 신입생을 대상으로 동기유발학기를 시행하고 있다.

정홍섭 동명대 총장은 "동기유발학기에 참여하는 새내기들은 대학 생활에 대한 기대감과 자신감을 갖고 힘차게 새로운 발걸음을 내딛으며, 적성을 탐색하고 전공 이해력을 높여 알찬 대학생활은 물론, 인생의 목표를 명확하게 설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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