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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크카드 쓰면 잔돈 적립…웰뱅 자동적금, 최대금리 4%

등록 2020.02.12 15:4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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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원 미만 금액 자동으로 이체

매주마다 1만원 미만 소액도 이체

체크카드 쓰면 잔돈 적립…웰뱅 자동적금, 최대금리 4%

[서울=뉴시스] 박은비 기자 = 웰컴저축은행은 체크카드를 결제할 때 잔돈을 자동으로 적립해주는 '웰뱅 잔돈자동적금'을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 상품은 기본금리 2%에 우대금리 2%를 더해 최대 연 4% 금리가 적용된다. 계약기간은 12개월이다.

고객이 체크카드로 물품을 구입할 때 남은 1000원 미만의 돈을 적금 계좌에 자동으로 이체시키는 방식이다. 예를 들어 9900원 상품을 체크카드로 결제하면 100원은 적금상품으로 이체된다.

또 고객이 등록한 자유입출금계좌의 1만원 미만 소액도 매주 한 번씩 적금 상품으로 자동 이체된다.

상품 만기 때는 세후 지급액을 1만원 단위로 맞춰 지급된다. 만기지급액이 121만5000원이라면 5000원을 더해 122만원을 받게 되는 것이다. 계약기간동안 우대금리 조건을 충족하고 입금한 금액이 100만원 이상인 경우 해당된다.

우대금리는 체크카드를 이용한 뒤 1000원 미만의 잔액이 자동으로 월 1회 이상 이체되면 연 1%포인트, 적금계좌에 등록된 자유입출금계좌에서 1만원 미만의 잔액이 자동으로 월 1회 이상 이체하면 연 1%포인트 적용받을 수 있다.

웰컴저축은행 관계자는 "이번에 출시한 웰뱅잔돈자동적금은 일상적인 소비활동에서 자동으로 저축이 되도록 설계해 더 편하게 재테크를 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고 설명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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