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상호금융 "코로나19 피해 본 농업인에 적극 금융 지원"
소성모 대표, 북부산농협 방문…"농축산물 소비 감소 우려"
[세종=뉴시스]소성모 농협 상호금융 대표이사가 14일 제46기 정기 대의원회가 열린 북부산농협을 방문, 축사를 하고 있다. 2020.02.14. (사진 = 농협 제공) [email protected]
소 대표는 이날 제46기 대의원회가 열린 북부산농협을 찾아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확산되면서 화훼를 포함한 농축산물 소비가 감소함에 따라 농업인의 어려움이 커지고 있다"며 "피해를 본 농업인에 대해선 금융 지원을 적극적으로 시행해 달라"고 당부했다.
소 대표는 임직원들에게 철저한 방역과 예방을 바탕으로 비상시 신속하고 적절한 조치를 해 달라고 주문했다. 가락농협 미곡종합처리장(RPC)에서 열린 간담회에서는 경제 사업 활성화를 위해 사업 부문 간 시너지(synergy)를 발휘할 방안과 함께 올해 5월부터 도입될 공익형 직불제가 미칠 영향 등에 대한 현장 의견을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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