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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대평시장 등 전통시장에 화재알림시설 설치 운영

등록 2020.02.17 10:4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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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시스】세종시가 전통시장 내 화재 발생시 자동으로 119 상황실 등에 알려 주는 화재알림시설을 설치해 운영한다.(사진=세종시)

【세종=뉴시스】세종시가 전통시장 내 화재 발생시 자동으로 119 상황실 등에 알려 주는 화재알림시설을 설치해 운영한다.(사진=세종시)

【세종=뉴시스】송승화 기자 = 세종시가 대평시장과 전의왕의물시장 등 2개 전통시장에 입점한 141개 점포에 화재알림시설을 설치해 운영한다.

17일 시에 따르면 심야 영업 및 전열기기 사용이 늘고, 화재 위험성이 높아짐에 따라 1개월간 시범 운영을 거쳐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특히 화재알림시설은 사물인터넷(IoT) 기반으로 전통시장 내 연기와 열 등 발화상황을 감지해 119상황실로 화재지점의 주소와 연락처를 자동 전송한다.

또 점포주, 상인회, 전통시장 관리자에게도 즉시 문자와 전화로 화재 발생 사실을 통보한다.

김회산 세종시 기업지원과장은 “앞으로도 안전시설 보완과 점검에 최선을 다해 안전한 전통시장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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