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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소식] 북구,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 등

등록 2020.02.19 15:3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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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 신대희 기자 = 광주 북구는 취약계층 주거 환경 개선 사업을 펼친다고 19일 밝혔다.

북구는 수선 유지 급여 사업 전담기관인 한국토지주택공사와 위·수탁 협약을 맺고 주거 급여 수급자 152세대에 주택 개·보수 비용을 지원한다. 총 사업비는 9억 원이다.

최대 지원 금액은 주택 노후도에 따라 경보수(도배·장판 등) 457만 원, 중보수(창호·난방 공사 등) 849만원, 대보수(지붕·욕실 개량 등) 1241만 원이다. 장애인·고령자에게는 380만 원까지 추가 지원한다. 

북구는 이와 함께 '행복둥지 사랑의 집수리 사업'도 한다. 1억 원의 구비를 들여 생계·의료·주거 급여 수급자와 차상위계층 61세대를 돕는다. 

도배·장판·창호·욕실 등 일반적인 집수리뿐만 아니라 초인종·주거 관련 물품 수리 등도 지원한다.

[광주소식] 북구,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 등 


◇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 코로나19 대응 비상식량 제작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는 19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결식이 우려되는 주민에게 제공할 비상식량 14개가 포함된 묶음 500개를 제작했다.

코로나19 여파로 복지관·무료 급식소 등지의 단체 급식 중단이 장기화된 상황을 고려한 조치다. 해당 식량은 취약계층에게 전달된다.

적십자사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각종 봉사·지원 활동을 이어갈 방침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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