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용차 경주 안강시장서 노점상 덮쳐 50대 사망
[경주=뉴시스] 이은희 기자 = 19일 오후 3시40분께 경북 경주 안강 전통시장에서 승용차가 과일가게 안으로 돌진하는 사고가 발생해 50대 여성 1명이 숨졌다.
경주경찰서 등에 따르면 A(39)씨가 몰던 쉐보레 승용차가 시장 내 건물을 통과한 뒤 노점상을 덮치고 도로변 과일가게 안으로 돌진했다.
사고로 가게 앞 노점에서 미역을 팔던 B(52)씨가 그 자리에서 사망했다.
경찰은 주변 상인들과 CCTV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