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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百 목동점 유플렉스에 코닥 팝업스토어 오픈

등록 2020.02.24 10: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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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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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박미영 기자 = 현대백화점은 오는 28일 목동점 유플렉스 지하 2층 매장에 ‘코닥’ 팝업스토어를 오픈한다고 24일 밝혔다. 상반기 중 목동점에 코닥 정식 매장을 오픈하고 향후 매장을 확대할 예정이다.

코닥은 필름 및 카메라 제조사다. 국내에서는 지난해 온라인 쇼핑몰에서 의류 판매를 시작으로 패션 사업에 뛰어들었다.

뉴트로(새로운 복고) 트렌드에 맞춰 옛스러우면서도 새로운 제품을 찾는 젊은 소비자를 타깃했다. 코닥 특유의 아날로그 감성과 고유의 로고 등을 활용한 의류와 굿즈를 선보일 예정이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블랙·옐로·레드 등 대표 색상을 전면에 내세운 ‘코닥’의 의류 상품들은 특색있는 디자인을 선호하는 젊은층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며 “매장 인테리어도 ‘코닥’의 정체성을 표현할 수 있도록 사진부스, 포토존 등을 설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목동점 코닥 매장에서는 바람막이 재킷, 티셔츠 등 ‘코닥’의 봄 신상품을 오프라인 최초로 선보인다. 사진을 인화하고 난 후 버려지는 재료를 업사이클링(Up-cycling)해 제작한 친환경 굿즈도 선보인다.

오픈에 맞춰 모든 구매 고객에게 코닥 키링을, 20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코닥 일회용 사진기를 선착순 한정수량 증정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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