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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백화점 대구점 협력사원 코로나19 확진... 26일부터 임시 휴점

등록 2020.02.25 21: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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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부터 자가 격리... 당일 방역 작업

25일 확진 판정 직후 점포 문닫아

[서울=뉴시스] 박미영 기자 = 신세계백화점은 대구점 협력사원이 25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해당 매장을 26일부터 전관 임시 휴점하기로 했다.

이 사원은 대구점 내 브랜드매장 직원으로 코로나19 확진자와 접촉한 바 있어 지난 20일부터 자가 격리 조치 중이었다. 신세계대구점은 해당 직원으로부터 확진자 접촉 사실을 통보 받은 직후 이 직원에 대해 즉시 귀가 조치를 취했으며 이날부터 출근하지 않았다.

신세계는 20일 해당 직원의 귀가 직후 방역작업을 실시했다.

신세계백화점 대구점은 25일 이 직원에 대한 보건당국의 코로나19 검사 결과가 확진으로 나온 직후 오후 7시 매장을 조기 폐점하고 직원들도 즉시 귀가조치했다. 대구점 재개점 날짜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신세계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고객 및 직원 안전을 위해 선제적인 방역활동과 위생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 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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