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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유업, 대구·경북에 셀렉스 등 지원..."슬기롭게 극복합시다"

등록 2020.02.26 16: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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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상하목장 슬로우키친 스프

[서울=뉴시스] 상하목장 슬로우키친 스프


[서울=뉴시스] 박미영 기자 = 매일유업이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경북 지역에 간편식·영상식 등을 지원한다.

지원 제품은 ‘셀렉스-매일 마시는 프로틴’과 ‘상하목장 슬로우키친 스프’다. 낙농가, 대리점, 협력사, 내부 직원 등 총 800여명에게 26일부터 순차적으로 전달한다.제품과 함께 코로나19를 건강하고 슬기롭게 극복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은 대표이사의 응원 메시지도 함께 보낸다.

 매일유업 관계자는 “대구·경북지역은 매일유업 임직원은 물론 함께하는 낙농가, 대리점, 협력업체가 많은 지역으로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조금이나마 힘을 더하고 싶었다”면서 “지역사회가 안정화되고 빠른 시일내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했다.

한편, 매일유업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임직원들의 사업장간 이동 금지, 일일 발열체크, 정기적 방역 실시 등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임직원 안전조치 차원에서 임산부 직원과 유치원∙어린이집 휴원, 개학 연기 등으로 어린 자녀 육아 문제가 시급한 직원들을 위해 특별유연근무제를 적용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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