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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70대 여성 코로나19 확진…4명으로 늘어(종합)

등록 2020.02.27 10:5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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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거주하던 부모와 아들 코로나19 확진

[군위=뉴시스] 김진호 기자 = 군위군 관계자들이 코로나19 대책 회의를 열고 있다. (사진=군위군 제공) 2020.02.25 photo@newsis.com

[군위=뉴시스] 김진호 기자 = 군위군 관계자들이 코로나19 대책 회의를 열고 있다. (사진=군위군 제공) 2020.02.25 [email protected]

[군위=뉴시스] 김진호 기자 = 경북 군위군은 A(70·여)씨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로 판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이에 따라 군위군 코로나19 확진자는 모두 4명으로 늘었다.

A씨는 신천지 교인과 접촉해 지난 22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B씨(71·남·군위1번)의 배우자이다.

B씨는 신천지 교인으로 지난 16일 신천지 대구교회를 방문했다.

A씨는 지난 22일부터 자가격리 중이며, 발열이 있는 상태이다.

A씨 부부와 함께 거주하고 있는 아들 C(43·남·군위2번)씨도 지난 22일 양성 판정을 받았다.

C씨의 부인도 신천지 대구교회 교인이지만 C씨의 자녀 2명은 검사 결과 음성으로 판정됐다.

군위군은 A의 이동 경로 및 접촉자 파악에 주력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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