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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교육청, 인권·평화 조형물 '기억과 소망' 2주년 추모식

등록 2020.02.28 13:4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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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교육청, 인권·평화 조형물 '기억과 소망' 2주년 추모식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경남도교육청은 28일 오전 제2청사 앞 인권·평화 조형물 '기억과 소망' 설치 2주년을 맞이해 추모식을 열었다. 2018년 2월28일 설치한 '기억과 소망' 2주년과 3·1운동 101주년을 기념한 것이다.

코로나19 여파를 감안해 박종훈 교육감, 송기민 부교육감 등 주요 간부가 참석한 가운데 간소하게 치렀다.

'기억과 소망' 조형물은 2017년 9월 내외부 10명의 전문가들로 조형물 건립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다양한 의견수렴 과정을 거쳐 '전시 일본군의 여성인권 유린과 평화통일 염원'을 주제로 건립됐다.

박종훈 교육감은 "지난 역사의 아픔을 기억하고, 우리 학생들에게 올바른 역사관을 정립하여 평화통일을 염원하는 상징적인 공간이 되도록 그 역할을 계속해 갈 것"이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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