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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백두대간수목원, 추석기간 한복 입으면 무료입장

등록 2020.09.30 07:5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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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자 페스티벌'도 열려…가을꽃 40만본 관람할 수 있어

국립백두대간수목원 가을 포토존 (사진=국립백두대간수목원 제공)

국립백두대간수목원 가을 포토존 (사진=국립백두대간수목원 제공)

[봉화=뉴시스] 김진호 기자 =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10월 4일까지 '한복 착용' 등 추석맞이 특별행사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한복을 입고 입장하는 관람객 및 다문화가정은 무료이다.

성씨를 제외한 이름에 '추·석·한·가·위' 중 한 글자가 있는 방문객에게는 기념품도 증정한다.

단, 추석 당일(10월 1일)은 휴관한다.

모든 방문자는 손 소독 및 발열체크 후 입장할 수 있다.

정부의 방역지침에 따라 마스크를 착용하고 관람해야 한다.

추석 연휴 기간 중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서는 '2020 가을 봉자 페스티벌'도 열려 구절초, 국화 등 가을 꽃을 관람할 수 있다.

이 행사는 '백두대간 산촌의 결실'이란 주제로 지역농가에서 재배한 자생식물 40만본을 전시하는 언택트 축제이다.

구절초 주간(9월18∼30일), 국화 주간(10월1∼19일), 단풍 주간(10월20일∼11월1일)으로 나눠 진행된다.

이종건 국립백두대간수목원장은 " "추석 연휴 동안 백두대간수목원에서 아름다운 가을꽃을 감상하며 넉넉하고 즐거운 명절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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