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고창군 '여성친화기업 간담회' 개최

등록 2020.10.29 11:26:42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고창=뉴시스] 이학권 기자 =전북 고창군이 지역 여성들의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과 가족친화적인 기업환경 개선을 위한 '여성친화기업 간담회'를 29일 개최하고 기념촬영을 찍고 있다. (사진 = 고창군 제공).2020.10.29. photo@newsis.com

[고창=뉴시스] 이학권 기자 =전북 고창군이 지역 여성들의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과 가족친화적인 기업환경 개선을 위한 '여성친화기업 간담회'를 29일 개최하고 기념촬영을 찍고 있다. (사진 = 고창군 제공).2020.10.29. [email protected]


[고창=뉴시스] 이학권 기자 = 전북 고창군이 지역 여성들의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과 가족친화적인 기업환경 개선에 주력한다.

29일 고창군은 이날 오전 고창군여성회관에서 지역 내 20개 기업체 대표와 인사담당자, 전북새일센터, 여성일촌기업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성친화기업 간담회’을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 여성들의 안정적인 취업과 교육 기회 부여 등 여성친화적 근무환경 조성과 일·가정 양립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이지웅 공인노무사가 강사로 나서 기업 간 업무 공유와 애로사항을 듣고, 문제 개선을 위한 최신 노동법률을 강연했다.

고창군 여성취업센터는 기업체에 맞는 구직자를 취업·알선 해주고, 인턴지원과 환경개선지원 사업 등을 진행하고 있다.

주재만 질마재푸드 대표는 "네트워크 사업에 참여해 다른 기업체들과 애로사항과 우수사례 등을 공유할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며 "앞으로도 여성고용을 위해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천선미 부군수는 "앞으로 고창군도 여성친화일촌기업과의 유기적인 관계를 강화해 여성이 일하기 좋은 기업환경 조성과 경력단절여성들의 취업활성화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