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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문화의전당, 클래식 샛별 무대 '유니 스타 시리즈'

등록 2020.12.21 15:3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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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문화의전당, 클래식 샛별 무대 '유니 스타 시리즈'


[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한국소리문화의전당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침체한 문화예술계에 활력을 불어 넣기 위한 특별한 무대를 준비했다.

 22일 오후 7시30분 명인홀에서 '유니 스타 시리즈' 무대를 연다.

유니스타는 소리문화의전당이 도내 대학교 음악 관련 학과와 연계해 기획한 시리즈다. 이번 네번째 공연에는 전북대 음악과 재학생 등을 포함해 총 7명의 연주자가 출연한다.

 여러 오페라와 뮤지컬에서 주연을 맡은 성악 전공 조광표(바리톤)·김지수(소프라노)가 프랑스 작곡가 생생스·비제, 이탈리아 작곡가 로시니 등의 오페라를 노래한다.

 피아노 전공 권영은·나주영은 쇼팽의 '뱃노래'와 프로코피에프의 '피아노 소나타 3번'을 연주한다.
 
마지막 곡은 멘델스존의 '피아노트리오 제1번 Op.49'다. 전은영(피아노), 한지우(바이올린), 김예빈(첼로)이 협연한다.
 
 객석은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운영지침에 따라 전체 객석 수의 30% 이내로 제한하며 전석 초대로 진행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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