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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여정, 숏컷 변호사로 변신...'하이클래스' 9월 첫 방송

등록 2021.08.03 15:5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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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하이클래스'(사진=tvN)2021.08.03.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하이클래스'(사진=tvN)[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한승수 인턴 기자 = 조여정이 8개월 만에 드라마로 복귀한다.

오는 9월 첫 방송 예정인 tvN 새 월화드라마 '하이클래스'에서 조여정은 '송여울'을 연기한다.

'하이클래스'는 섬에 위치한 초호화 국제학교에서 죽은 남편의 여자와 얽히며 벌어지는 치정 미스터리 작품이다. 최병길 감독과 5명의 주연(조여정, 김지수, 하준, 박세진, 공현주)이 함께 한다.

극 중 송여울은 남편의 살인범으로 몰리며 모든 걸 잃은 전직 변호사이다. 한 순간에 악몽같이 변해버린 현실 속에서 8살 아들을 지키고자 국제학교로 향하지만 엄마들 사이에 악의적인 소문이 퍼지며 미운 오리 새끼가 된다.

그런 가운데 첫 촬영 스틸에서 조여정이 송여울로 변신한 모습이 이목을 집중시킨다. 숏컷 헤어스타일을 완벽히 소화하여 이지적이면서도 우아한 매력이 돋보인다. 냉철한 눈빛과 표정으로 변호사 포스를 뽐낸다. 한편, 아들 앞에서는 해맑은 미소와 눈빛을 보이는 어머니의 모습도 갖추고 있다.

tvN '하이클래스' 제작진은 "조여정은 첫 촬영부터 디테일한 캐릭터 분석을 바탕으로 비주얼, 말투, 제스처 하나까지 송여울 캐릭터에 완벽히 녹아 들었다"며 "한층 깊어진 감정 연기로 송여울이라는 입체적인 캐릭터를 만들어나갈 조여정을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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