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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남의 광장' 육우, 젖소고기?...최원영 vs 최예빈 대결

등록 2021.08.11 10:4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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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SBS ‘맛남의 광장’ (사진= SBS ‘맛남의 광장’ 제공).2021.08.11.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SBS ‘맛남의 광장’ (사진= SBS ‘맛남의 광장’ 제공)[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윤준호 인턴 기자 = '맛남의 광장'이 육우 농가를 찾아 ‘육우 살리기’에 힘쓴다.

오는 12일 방송되는 SBS '맛남의 광장'의 백종원, 양세형, 곽동연은 충청남도 천안의 한 육우 농가를 찾아갔다. 농민은 소비자들이 육우의 존재 자체를 모르고, 혹여 알더라도 육우를 수입산 혹은 젖소고기로 오해하는 경우가 많다며 고충을 토로했다.

얘기를 들은 백종원과 양세형, 곽동연은 소비자에게 육우에 대한 소비자 인식 개선은 물론, 육우 활용 레시피를 연구해 홍보에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맛남 연구소'에서는 '육우 살리기'를 위해 최원영과 최예빈이 요리 대결을 펼쳤다. 먼저 최원영이 깻잎을 믹서기에 갈자 백종원은 "셰프가 쓰는 방법인데?"라며, 놀라워했다. 곧이어 그는 최원영 요리의 정체를 알게 되자 완성도 전에 "이거 1등"이라고 외쳐 최예빈을 당황하게 했다.

시식 후 백종원은 최원영의 요리를 맛보고는 "10점 만점에 10점"이라며, 극찬했다. 이에, 최원영은 "엄마 해냈어!"를 외쳐 웃음을 자아냈다. 폭풍 성장 요리 실력을 보여준 신입 연구원 최원영의 육우 요리의 정체는 방송에서 공개된다.

한편, SBS '맛남의 광장'은 매주 목요일 밤 8시 55분에 방송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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