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소식]밀양농협, 코로나19·불볕더위에 사랑의 후원물품 전달 등

밀양농협, 코로나19·불볕더위…사랑의 후원물품 전달

농협 시지부, "함께 한 60년! 고객 사은 이벤트 진행

밀양 새마을회, 생명의 샛강 살리기 'EM 흙공' 던지기

밀양농협 사랑의 후원물품 전달. 사진 왼쪽부터 김장형 노인회 총무, 손영옥 영농회장, 서대홍 노인회 회장, 이성수 조합장, 박영준 내일지점장. *재판매 및 DB 금지

 [밀양=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밀양시 밀양농협은 코로나19 예방과 무더운 여름 건강관리를 위해 관내 면 단위 조합원 쉼터(경로당) 60여 곳을 대상으로 사랑의 후원 물품을 전달했다고 12일 밝혔다.
 
 밀양농협은 매년 여름철과 겨울철 조합원 쉼터(경로당)를 방문해 어르신과 조합원들의 건강과 안부를 확인하며 이들이 필요한 물품 전달과 함께 어르신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있다.
 
 이로 인해 어르신들은 어려운 시기 농민 조합원을 위하는 밀양농협의 아름다운 선행이 감사하며, 올해 불볕더위와 코로나19 예방에 필요한 물품이 여름철 나기에 큰 도움을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밀양농협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에게 편안하고 쾌적한 쉼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밀양농협은 관내 농민 조합원들을 위한 활발한 농정활동뿐만 아니라 지역 어르신들에게 필요한 사랑의 후원 물품 전달과 소외계층 봉사 나눔 활동 등 지역민을 위한 화합과 지역발전을 선도하고 있다.


 ◇농협 시지부, 함께 한 60년! 고객 사은 이벤트 진행

농협 시지부, "함께 한 60년! 고객 사은 이벤트 진행 *재판매 및 DB 금지

농협 경남 밀양시지부는 농협 창립 60주년인 오는 17일부터 31일까지 오랫동안 믿고 성원해주신 시민들께 감사의 뜻으로 '함께 한 60년, 함께 할 100년!' 고객 사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시지부는 먼저 이벤트 기간 중 매일 60번째와 100번째 방문한 고객에게 농협과 더본코리아에서 우리 농축산물을 원료로 함께 개발한 프리미엄 간편식(불고기 세트 또는 볶음밥 세트)을 증정한다.
 
 또 이 기간에 시지부를 방문해 예·적금, 대출, 신용카드, 펀드 등 금융상품에 가입하는 모든 고객님께는 즉석 추첨을 통해 다양한 사은품을 증정하는 ‘꽝 없는 뽑기 이벤트’를 진행한다.
 

 ◇밀양 새마을회, 생명의 샛강 살리기 'EM 흙공' 던지기

새마을회 샛강 살리기 운동 (1) *재판매 및 DB 금지

밀양시 새마을회는 내이동 생태하천에서 생명의 샛강 살리기의 하나로 ‘EM 흙공 던지기’ 사업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EM 흙공은 환경에 유익한 미생물균을 이용해 하천 바닥에 퇴적된 오염 물질을 제거해 수질 정화와 악취 해소 역할을 함으로써 생태계를 회복시키는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
 
 새마을지도자회와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7월 16일부터 황토에 EM 활성액과 발효촉진제를 섞은 야구공 크기의 흙공을 제작하고 발효시켰다.
 
 한편 새마을회는 생명 운동 실천을 위해 찾아가는 생명 살림교실과 생명 살림 3감 운동 실천 릴레이로 재활용품수집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7월에는 폐현수막을 이용해 에코백 1100개와 수거용 마대 200개를 제작해 기증하는 등 자원 절약과 환경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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