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엠스테' 출연…'러브식 걸즈' 첫 일본어 무대
[서울=뉴시스] 걸그룹 '블랙핑크' (사진=YG엔터테인먼트 제공) 2021.08.21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김지은 기자 = 그룹 블랙핑크가 전날 일본 TV아사히 '뮤직 스테이션'(엠스테) 무대에서 '러브식 걸즈'(Lovesick Girls)를 일본어로 소화했다고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가 21일 밝혔다.
이 곡은 지난 3일 나온 블랙핑크 정규 1집 '디 앨범'(THE ALBUM)의 일본 버전에 실린 곡이다. 블랙핑크가 이 곡 무대를 선보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블랙핑크는 2017년 일본에서 정식 데뷔했다. 걸그룹으로는 이례적으로 아레나 및 돔 투어를 성황리에 마쳤고 일본 대표 음악 축제인 '서머소닉'(SUMMER SONIC) 무대에도 섰다.
정규 1집 일본 앨범은 오리콘 데일리 앨범 차트와 일본 애플뮤직 '톱 앨범' 차트에서 정상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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