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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갯마을 차차차' 김선호, 신민아와 티키타카 케미 재미

등록 2021.08.30 09: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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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갯마을 차차차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갯마을 차차차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백승훈 인턴 기자 = '갯마을 차차차' 김선호가 공진의 공식 케미스트리 맛집으로 활약했다.

29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갯마을 차차차' 2회에서 김선호는 공식적인 직업은 무직이지만 하는 일은 무한대인 청호시 공진동 5통 1반의 반장 '홍두식'으로 분했다.

이날 방송에서 홍두식은 일련의 사건으로 마을 사람들과 혜진에게 생긴 오해를 풀어주기 위해 다리 역할을 자처했다. 서로를 향한 이해가 필요한 상황에서 두식은 마을 사람들에겐 혜진을 다시 볼 수 있는 기회를 주고, 혜진에게는 따끔하면서도 진심 어린 조언을 건넨 것이다.

특히 김선호는 공진동 사람들과는 깊은 유대감을, 윤혜진과는 티격태격하면서 그들도 모르게 가까워지는 관계를 유연하게 표현해냈다.

한편 극 초반, 두식이 까만색 양복을 손에 들고 미묘한 표정을 지으며 생각에 잠긴 듯하다가 이내 양복을 버린 것을 택한 것에 대해 '홍두식' 캐릭터가 가진 서사에 대한 궁금증으로 이어졌다.

'갯마을 차차차'는 매주 토요일, 일요일 밤 9시에 방송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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