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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호영 셰프도 코로나 쇼크 "월 매출 2.5억→3억 적자"

등록 2021.08.30 17:3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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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사장님귀는당나귀귀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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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백승훈 인턴 기자 = 정호영 셰프가 코로나19로 인해 적자만 3억 원 이상이라고 밝히며 자영업자의 고충을 털어놨다.

29일 방송된 KBS2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식당 3곳을 운영 중인 23년 차 일식 셰프 정호영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한산한 분위기의 정호영 셰프의 식당이 공개됐다. 정 셰프는 '거리두기 4단계'로 오후 6시 이후 식사 인원이 2인으로 제한되는 상황에 맞춰 2인 메뉴 개발에 나서는 모습이 그려졌다.

정호영은 가게 매출이 제일 좋았던 때를 묻는 질문에 "세 군데 매장 합쳐 (한 달에) 2억5000만원"이라고 답했다.

그러나 이어 "월 고정비로 22명 직원 인건비, 월세 등을 다 따지면 한 달 고정비가 1억8000만원 정도"라며 코로나19 이후 "적자가 3억 이상 났다"고 고백했다.

코로나19로 헬스장 영업을 중단하기도 했던 양치승 관장은 “남일 같지 않다”며 그에게 공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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