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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군, 추석맞이 취약계층 위문

등록 2021.09.04 17:2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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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태완 의령군수, 경로당 현장 점검 *재판매 및 DB 금지

오태완 의령군수, 경로당 현장 점검 *재판매 및 DB 금지

[의령=뉴시스] 김기진 기자 = 경남 의령군은 6일부터 17일까지 2주간 추석 명절 위문기간으로 정하고, 관내 취약계층 1691가구에 4900만원 상당의 사업비를 들여 위문을 시행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위문은 사회복지시설 11개소 생활자 450가구와 읍·면 거주 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 가정 등 1241가구가 지원 대상이다. 과일선물상자, 생활용품·부식선물세트 및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위문금 등을 전달할 예정이다.

의령군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속 감염병 예방을 위해 위문품은 배달로 전달하고 안부전화로 격려 위문하는 등 코로나19 방역 동참을 통해 군민 모두가 안전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오태완 의령군수는 “추석을 맞아 주위에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더 많은 관심과 지원이 필요한 시점이다.”며 “모두가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지만 어려운 이웃과 함께 온정이 넘치는 추석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다”라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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