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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음악회' 정동하, 왁스와 듀엣 하모니

등록 2021.09.13 13:5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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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하·왁스 '열린음악회' 출연 *재판매 및 DB 금지

정동하·왁스 '열린음악회' 출연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임하은 수습 기자 = 가수 정동하가 '열린음악회'에서 왁스와 함께 듀엣 하모니를 선보였다.

12일 KBS 1TV에서 방송된 '열린음악회'에서 정동하와 왁스는 영화 '그 여자 작사 그 남자 작곡'의 '웨이 백 인투 러브(Way Back Into Love)'를 열창했다. 두 사람은 달콤한 화음으로 듀엣 무대를 완성했다. 정동하는 특유의 허스키한 보이스와 여유로운 무대 매너를 선보였다.

정동하는 이번 무대를 뮤지컬 서사를 담듯 꾸몄다. 그는 "이 노래를 부르고 있고, 듣고 있으면 비가 쏟아지는 느낌이다. 이 빗물을 따라서 코로나 시국도 없었던 것처럼 빠르게 씻겨 내려가길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고 전했다.

이날 정동하는 최근 발매한 신곡 '추억은 만남보다 이별에 남아'도 선보였다. 이 노래는 노래방 인기차트에 진입해 SG워너비의 'Timeless' '라라라'와 이름을 나란히 하며 대결 구도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정동하는 지난달 31일 KBS 2TV 월화드라마 '경찰수업'의 OST '너에게 하고 싶은 말'을 발매하고 음악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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