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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남원주역세권 특화용지 46만9787㎡ 공급

등록 2021.09.15 08:5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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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주IC, 원주역 인근…원주시 관문

남원주역세권개발 투자선도지구 조감도. (사진=원주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남원주역세권개발 투자선도지구 조감도. (사진=원주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원주=뉴시스]이덕화 기자 = 강원 원주시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공동 시행자로 참여하는 남원주역세권개발 투자선도지구의 특화용지 1필지를 공급한다고 15일 밝혔다.

남원주역세권 투자선도지구는 무실동 837번지 일원이다. 46만9787㎡에 총 사업비 2844억 원이 투입된다. 원주시와 LH가 각각 10:90의 지분으로 공동 추진 중이다.

중앙선 복선 건설에 따라 개통한 원주역에는 최고속도 시속 260㎞의 신형 KTX 열차가 투입돼 원주역·서원주역에서 청량리까지 각각 46분과 42분이 소요된다.  

남원주역세권은 상업·업무용지의 허용 용도(숙박·위락 제외) 뿐만 아니라 운수 시설(여객자동차터미널에 한함)도 허용된다.

남원주IC, 원주역과 가까워 원주의 관문 역할과 편리한 교통 여건으로 지역발전, 상업기능 활성화를 선도할 것으로 보인다.

내년 공급 예정인 주상복합용지 2필지를 제외하면 이번 역세권 특화용지는 일반에게 공급되는 마지막 분양용지인 셈이다.

역세권 특화용지 공급·입찰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LH 청약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LH 강원원주사업단 판매보상부에 문의하면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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