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대체로 흐리고 비 조금…"예상 강수량 5㎜"
[인천=뉴시스] 이종철 기자 = 전국이 흐린 가운데 무더위를 식혀주는 단비가 내린 10일 오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으로 닫혀있다가 재개장한 인천시 서구 드림파크 야생화 단지 해바라기 꽃밭에서 우산을 쓴 시민이 사진을 찍으며 산책을 하고 있다. 2020.07.10. [email protected]
수도권기상청은 “이날 인천지역에는 비가 조금 내리겠다”며 “예상 강수량은 5㎜ 미만이다”라고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강화군 9도, 남동구 10도, 계양구·부평구 11도, 동구·미추홀구·서구·연수구·중구 12도, 옹진군 14도 등으로 전망된다.
낮 최고기온은 강화군·연수구·중구 19도, 계양구·남동구·동구·미추홀구·부평구·서구 18도, 옹진군 17도 등으로 예상된다.
서해앞바다에는 바람이 초속 3~7m로 불어 바다의 물결은 0.5m로 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서해 중부해상에는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며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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