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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9시 전국서 최소 2013명 확진…사흘 연속 2000명대

등록 2021.11.04 21:30:39수정 2021.11.04 21:4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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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확진자 제외…전날보다 66명 줄어

[서울=뉴시스] 김병문 기자 = 4일 오전 서울 송파구보건소 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들이 코로나19 검사를 하기 위해 줄지어 서 있다. 2021.11.04. dadazon@newsis.com

[서울=뉴시스] 김병문 기자 = 4일 오전 서울 송파구보건소 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들이 코로나19 검사를 하기 위해 줄지어 서 있다. 2021.11.04.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김진아 기자 = 단계적 일상회복 시작 나흘째인 4일 오후 6시까지 전국에서 최소 2013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 16개 시·도 신규 확진자는 총 2013명으로 집계됐다. 부산시는 1일 단계적 일상회복 체계 전환과 함께 질병관리청과 같이 0시 기준 1회 집계 결과만 발표키로 했다.

이는 전날 같은 시간 집계된 2079명보다 66명 감소한 수치지만, 부산시 확진자를 포함한 일주일 전 동시간대 확진자 1876명과 비교하면 137명 늘었다.

지역별로는 서울 942명, 경기 583명, 인천 153명 등 수도권에서 전국 확진자의 83.3%인 1678명이 확진됐다.

비수도권에서는 335명(16.6%)이 나왔다. 대구 43명, 경북 48명, 울산 4명, 경남 29명, 대전 20명, 충남 80명, 충북 32명, 광주·전남 각 11명, 전북 29명, 강원 21명, 제주 7명 등이다. 세종에선 아직 확진자가 보고되지 않았다.

진단검사 후 통계에 반영되기까지 1~2일 걸리는 점을 고려하면 이날 확진자는 단계적 일상회복 체계 전환 이후인 3~4일 검사 결과로 풀이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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