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SF9 재윤 "안경 벗고 멋져지니 전 여친한테 연락"

등록 2022.10.23 14:40:11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서울=뉴시스] '이별도 리콜이 되나요?'. 2022.10.23. (사진 = KBS 2TV 제공) photo@newsis.com*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이별도 리콜이 되나요?'. 2022.10.23. (사진 = KBS 2TV 제공) [email protected]*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송윤세 기자 = 그룹 'SF9' 멤버 재윤이 전 여자친구에게 연락이 온 사연을 전한다.

24일 오후 8시30분 방송되는 KBS 2TV 예능 '이별도 리콜이 되나요?'에서 일일 리콜플래너로 재윤이 출연해 자신의 경험담을 털어놓는다.

이날 방송에선 10년이 지난 뒤에도 첫사랑이었던 X를 잊지 못한 리콜남이 리콜을 의뢰했다. 리콜남은 자신이 18살, X가 19살일 대 만나 풋풋한 연애를 시작했지만, 사소한 오해로 X와 사이가 틀어져 이별했다. 리콜남은 "만나서 사과하고 진솔하게 이야기를 나누고 싶다"고 소망했다.

리콜남의 사연에 양세형은 "10년동안 연애 경험이 없고, 현재도 연인이 없다면 설렐 것 같기는 하다"고 했다 반면 재윤은 "(10년만에 연락이 오면) 의심을 해볼 것 같다. 그녀의 족적을 알 수 없으니, 못 믿을 것 같다"고 반대의견을 냈다.

재윤의 말에 출연자들이 "실제로 경험이 있는 것 같다"고 부추기자, 재윤은 "데뷔 준비 중일 때, 초등학생 때 만났던 친구가 갑자기 연락이 온 적이 있다"고 털어놨다. 이어 "제가 원래는 안경을 썼는데, 고등학교 때부터 안경을 벗었다. 키도 훌쩍 자랐다"며 "제 외모가 달라지니까 (전 여친의) 연락이 온 거다. 그런데 안 만났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