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역 프리미엄 없는 대전·충남교육감…진보·보수 각축전

지방선거가 3일 전국에서 일제히 시작된 가운데 자치단체장 선거 못지않게 지역 교육계수장을 뽑는 대전시교육감과 충남도교육감이 누가 될지에도 관심이 쏠린다. 교육감의 성향과 교육정책 등이 아이들 교육에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특히 이번 선거는 현 교육감 2명 모두 3선 연임제한으로 출마를 못하면서 현직 프리미엄이 없어져 선거 결과를 섣불리 예측하기 어렵다. 그동안 실시한 지역 언론 여론 조사어서도 후보들 간에 박빙이 이어졌다. 대전과 충남은 교육감 선거에 직선제가 도입된 2008년 이후 비슷한 당선 공식이 만들어졌다..

2026.06.03 06:01:00

11년2개월 최교진 시대 마침표…세종교육 새그림 그린다

3일 세종시 교육 수장을 뽑는 선거가 시작됐다. 이번 선거는 최교진 전 교육감의 3선 연임 제한 이후 처음으로 새로운 인물을 맞이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최 전 교육감은 제2·3·4대 교육감을 지내며 11년 2개월 동안 세종 교육을 이끌어왔다. 동시에 유권자들의 선택으로 세종 교육의 추진 방향도 엿볼 수 있다. 세종은 행정수도 성격을 가진 신도시다. 교육은 도시 경쟁력과 직결된다.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라는 이미지는 곧 인구 유입과 정주 여건으로 이어진다. 세종의 성장 동력으로도 작용한다. 이번 선거는 강미애..

2026.06.03 06:01:00

선택의 날 밝았다…최대 격전지 충북, 496곳 투표 스타트

충북의 미래를 이끌어 갈 지역 일꾼을 뽑는 선택의 날이 밝았다. 제9회 전국통시지방선거 투표가 3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충북 496곳 투표소에서 진행된다. 유권자는 지정된 투표소에서 투표해야 하며 사진이 부착된 신분증을 가져가야 한다. 모바일 신분증도 가능하나 저장된 이미지 파일은 인정되지 않는다. 지난달 21일부터 치열하게 맞붙었던 13일간의 공식 선거운동을 2일 마무리한 후보들은 이날 초조한 마음으로 유권자들의 선택을 기다리고 있다. 이번 지방선거 충북에서는 도지사 1명, 도교육감 1명, 시장..

2026.06.03 06:00:00

충남 보궐 2곳, 법조인·토박이·실용 정치인 민심 격돌 시험대

충남 지역에서 두 건의 국회의원 보궐선거가 동시에 치러지며 정치권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공주·부여·청양 선거는 박수현 전 국회의원이 더불어민주당 충남도지사 후보로 나서면서 공석이 된 지역구다. 이곳에는 더불어민주당 김영빈, 국민의힘 윤용근, 개혁신당 이은창, 무소속 김혁종·정연상 후보 등 5명이 출마해 다자구도로 진행된다. 김영빈 후보는 서울중앙지검 검사 출신 변호사로 현재 민주당 지역위원장을 맡고 있으며, 윤용근 후보는 법무법인 대표 변호사로 국민의힘 미디어대변인을 겸하고 있다. 이은창 후보는 건설업 대..

2026.06.03 06:00:00

오늘은 선택의 날…대전·세종·충남 표심, 어디로 향할까

대전·세종·충남 지역 일꾼을 뽑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지선) 투표가 3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대전 363곳, 세종 86곳, 충남 751곳 등 1200곳 투표소에서 일제히 치러진다. 이번 선거투표에 참여하는 유권자 수는 341만7264명으로 확정됐다. 2022년 제8회 지방선거보다 8만8352명, 지난해 제21대 대통령선거보다 2만9940명 늘었다. 지난 29~30일 치러진 사전투표에선 대전의 경우 유권자 125만891명 중 28만1767명이 투표해 22.53%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세종은 30만9134..

2026.06.03 05:30:00

정원오, 청계광장서 피날레 유세…"李와 손발 맞출 서울시 만들 것"(종합)

정원오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가 6·3 지방선거 전야인 2일 "투표하면 이재명 대통령 성공을 바라는 서울시를 여러분 손으로 만들 수 있다"며 공식 선거운동을 마무리했다. 정 후보는 이날 서울 중구 청계광장에서 열린 파이널 유세에서 "지지하는 마음은 가득한데 투표하지 않으면 소용없다"며 "지금 3표가 부족하다는 마음으로 내일 옆에 계신 분들 또 지인분들께 단 3명만 반드시 투표시켜 달라"고 했다. 이 대통령과의 호흡도 강조했다. 그는 "일 잘하는 사람들은 손발이 착착 맞는다. 눈빛만 봐도 서로 알 수 있다"며 "..

2026.06.03 01:07:59

정원오, 청계광장서 피날레 유세…"투표하면 李 성공 바라는 서울시 만들 수 있어"

정원오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가 6·3 지방선거 본투표를 하루 앞둔 2일 "투표하면 이재명 대통령 성공을 바라는 서울시를 여러분 손으로 만들 수 있다"고 호소했다. 정 후보는 이날 서울 중구 청계광장에서 열린 파이널 유세에서 "지지하는 마음은 가득한데 투표하지 않으면 소용없다"며 "지금 3표가 부족하다는 마음으로 내일 옆에 계신 분들 또 지인분들께 단 3명만 반드시 투표시켜 달라"고 했다. 이 대통령과의 호흡도 강조했다. 그는 "일 잘하는 사람들은 손발이 착착 맞는다. 눈빛만 봐도 서로 알 수 있다"며 "이 ..

2026.06.02 22:41:47

정청래 "접전지는 깔딱고개…3일 오후 5시59분59초까지 투표 독려해야"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총괄상임선대위원장은 6·3 지방선거 본투표를 하루 앞둔 2일 "접전지는 깔딱고개"라며 "내일 오후 5시59분59초까지 투표 독려 운동을 하겠다"고 말했다. 정 위원장은 이날 저녁 서울 중구 청계광장에서 열린 정원오 서울시장 후보 파이널 유세에 참석한 뒤 취재진과 만나 "선거운동 기간 동안 사람으로서 할 수 있는 일, 모든 것을 다 하려고 노력했고 최선을 다해서 뛰었다"며 이같이 말했다. 정 위원장은 "이번 지선은 이재명 대통령에게 힘을 실어주는 선거이고 내란 청산, 내란의 잔불마저 청산해 대..

2026.06.02 21:25:49

與, 서울 청계광장서 파이널 유세…"투표하면 정원오가 승리"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총괄상임선대위원장이 2일 접전지인 서울시장 선거 파이널 유세에 참석하며 "투표하면 정원오 후보가 승리한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정원오 서울시장 후보도 "이재명 대통령과 손발을 맞추겠다"고 했다. 정 위원장은 6·3 지방선거 본투표를 하루 앞둔 이날 서울 중구 청계광장에서 열린 정원오 서울시장 후보 파이널 유세에 참석했다. 유세차에 올라 지지자들에게 큰 절을 한 정 위원장은 "정원오가 이긴다. 정원오가 승리한다"며 "이재명 대통령을 지지하신다면 정 후보에게 투표해달라. 서울을 이겨야 전국을 이..

2026.06.02 21:16:38

[6·3양산]조문관, 13일간 대장정 피날레 유세…감사·지지 호소

6·3 지방선거 더불어민주당 조문관 경남 양산시장 후보가 공식 선거운동 마지막 날인 2일 13일간의 대장정을 정리하며 시민들에게 감사와 최종 지지를 호소했다. 그는 양산의 미래를 위한 공약 이행을 약속하며 본 선거일 투표 참여를 간곡히 요청했다. 조 후보는 이날 오후 소주동 천성리버아파트 앞과 양주동 이마트 앞에서 '피날레 유세'를 펼치며 시민들과 마지막 접촉에 나섰다. 그는 "더불어민주당에 서류를 접수하던 첫날의 떨림부터 유세차 위에서 목이 터져라 외치던 순간까지 지난 13일간의 눈물겨운 여정이 주마등처럼 ..

2026.06.02 16:18:59

여야 지선 승패 기준은…서울과 부산·울산·경남 승부가 관건

6·3 지방선거를 하루 남겨둔 2일 여야 지도부가 꼽은 공통적인 경합지는 서울과 부산·울산·경남이다. 이 네 곳과 충남지사 선거 결과에 따라 전체 지방선거 승부가 갈릴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조승래 민주당 총괄선대본부장은 이날 오전 CBS 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서 "서울·부산·대구·경남·울산·전북 이렇게 6곳이 저희들은 접전 상태라고 보고 있다"고 말했다. 국민의힘 선대위 핵심관계자는 뉴시스에 "서울·부산·충남·경남·강원 등은 초접전이고, 대전·충북·울산 등도 충분히 가능성이 남아 있다"고 했다. 종합하면..

2026.06.02 14:03:57

정원오, 본투표 하루 앞두고 "10년 무능 오세훈 시장 바꿔야…투표로 심판"

정원오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가 2일 6·3 지방선거 본투표를 하루 앞두고 서울 여의도에서 시민들과 만나 투표를 독려했다. 정 후보는 이날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우체국 앞에서 집중 유세를 통해 "사전투표를 많이 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그러나 본투표가 남아있어 내일 여러분 마음을 투표로 보여주셔야 변화를 만들 수 있다"고 말했다. 정 후보는 "우리 시민들께서는 정정당당하게 선거를 치르는 후보를 원하고 있다. 처음부터 끝까지 흑색 비방, 네거티브 후보를 시민들께서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하며 오세훈 국..

2026.06.02 12:51:57

조승래 "재보선 5곳 野 또는 무소속과 경합…울산시장 단일화 효과로 안정화"

조승래 더불어민주당 총괄선대본부장이 6·3 지방선거 본투표를 하루 앞둔 2일 재보궐선거 지역구 14곳 가운데 5곳을 국민의힘 또는 무소속 후보와 경합 중인 지역으로 꼽았다. 광역단체장 선거 가운데 울산시장은 진보당과의 후보 단일화로 판세가 안정적으로 잡히고 있다고 봤다. 조 본부장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경기 평택을, 충남 공주부여청양, 대구 달성, 울산 남구, 부산 북구가 (민주당 후보와) 국민의힘 후보, 때로는 다른 정당 후보, 때로는 무소속 후보와 경합하고 있는 지역"이라고 했다. 조 본부장은..

2026.06.02 12:28:58

[6·3양산]나동연, 선거 막판 '그물망식 릴레이 총력 유세'

6·3 지방선거를 이틀 앞둔 지난 1일, 국민의힘 나동연 경남 양산시장 후보가 양산 전역을 누비는 '그물망식 릴레이 총력 유세'에 나섰다. 웅상 덕계사거리에서 열린 마지막 집중 유세에는 국민의힘 윤상현 국회의원이 지원에 합류해 현장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윤 의원은 지원 유세에서 "나동연 후보는 풍부한 시정 경험과 탁월한 행정 능력을 겸비한 대한민국이 알아주는 행정 전문가"라며 "중앙정부와 거대 여당의 독주를 견제하고 양산의 중단 없는 발전을 위해서는 검증된 리더 나동연이 반드시 시장이 돼야 한다"고 호소했다. ..

2026.06.02 12:26:34

'8파전' 서울교육감 후보들, 무관심 속 마지막 '총력전'

공식 선거운동 마지막 날이자 6·3 지방선거를 하루 앞둔 2일, 서울시교육감 후보들이 막판 표심 잡기에 나섰다. 이번 서울시교육감 선거는 보수·진보 진영 모두 완전한 단일화에 실패하면서 총 8명의 후보가 경쟁, 전국에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이고 있다. 보수 진영에서는 ▲김영배 예원예대 부총장 ▲류수노 전 한국방송통신대 총장 ▲윤호상 한양대 교육대학원 겸임교수 ▲조전혁 전 국회의원 등 4명이 경쟁한다. 진보 진영에서는 ▲정근식 현 서울시교육감 ▲한만중 전국교육자치혁신연대 상임대표 ▲홍제남 다같이배움연구소장 등 3명이 맞..

2026.06.02 10:50:13

'지방선거 D-1' 정원오 "초박빙 선거서 절실한 마음으로 반드시 승리"

정원오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가 6·3 지방선거를 하루 앞둔 2일 "초박빙의 선거에서 처음 가졌던 마음대로 끝까지 진실하고 절실한 마음으로 최선을 다해 반드시 승리하겠다"고 했다. 정 후보는 이날 국회에서 25개 서울시 구청장 후보와 함께 합동 기자회견을 열고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서울에서 든든히 뒷받침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6·3 지방선거 사전투표가 역대 지방선거 가운데 최고치인 23.5%의 투표율을 보인 데 대해서는 "사전투표를 많이 해주셔서 감사드린다. 그러나 아직 끝난 것이 아니다"고 했다. 이..

2026.06.02 10:49:54

지선 D-1, 민주당 전북 후보들 "한 표 한 표가 미래 결정"

6·3 지방선거를 하루 앞두고 더불어민주당 전북특별자치도지사 후보와 14개 시군 기초자치단체장, 재보궐 국회의원 후보들이 한 자리에 모여 대도민 지지를 호소했다. 2일 민주당 전북특별자치도당 선거대책위원회(총괄상임선거대책위원장 윤준병)는 전북도의회 브리핑룸에서 "이번 지방선거는 단순히 지역의 대표를 선출하는 선거가 아니라 앞으로 4년간 전북의 미래와 발전 방향을 결정하는 매우 중요한 선거"라며 도민을 향해 "하나된 민주당에 힘을 실어 줄 것"을 당부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회견에는 윤준병 총괄상임선대위원장을 비롯..

2026.06.02 10:35:59

김부겸 "진영 결집 선거 아냐…당내 강경 분위기 내가 제어"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대구시장 후보가 6·3 지방선거 본투표를 하루 앞두고 "이번 선거는 진영을 결집하거나 이런 선거가 아니다"라며 대구시민을 향해 지지를 호소했다. 김 후보는 2일 SBS 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 인터뷰에서 국민의힘 측의 박근혜 전 대통령 등판 전략을 두고 "전직 대통령을 이런 자리에 자꾸 초대하는 게 옳은 방식인가"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번 선거는) 대구가 정말 새롭게 도약할 수 있느냐, 아니면 계속 정체되느냐의 생존이 걸린 문제"라며 "자꾸 정치적 상징성을 가진 분들을 이렇게 모시고 나오는 ..

2026.06.02 10:34:42

'경기교육감' 임태희 vs 안민석…마지막 선거운동 총력전

6·3지방선거를 하루 앞두고 임태희·안민석 경기도교육감 후보가 2일 도내 전역을 누비며 마지막 표심 잡기에 나섰다. 임 후보는 이날 안성·수원·성남을 순회하며 유권자들과 만난다. 오후 7시30분 분당 미금역 4번 출구 앞에서 마무리 유세를 끝으로 13일간의 공식 선거운동 일정을 마감한다. 안 후보는 이날 하남을 시작으로 구리와 양평을 거쳐 광주, 이천, 안성, 평택 등 경기남부 지역을 잇따라 방문한다. 이어 수원에서 두차례의 집중유세를 끝으로 선거운동을 마친다. 이번 경기도교육감 선거는 임태희·안민석 두 후보의 ..

2026.06.02 10:04:10

"골든크로스 넘어섰다" 박형준, 막판 보수 결집 호소

6·3지방선거 공식선거운동 마지막 날인 2일 박형준 국민의힘 부산시장 후보가 "골든크로스를 넘어섰다"고 주장하며 보수 결집과 투표 참여를 호소했다. 박 후보는 이날 입장문을 통해 "지난달 21일 자정 59번 심야버스 탑승으로 첫발을 내디딘 뒤 2주 동안 시민들의 삶 속으로 직접 걸어 들어갔다"며 "시민들을 만나며 시정이란 시민의 하루를 더 나아지게 하는 것이라는 평범한 진리를 다시 한 번 깨달았다"고 밝혔다. 이어 "선거운동 후반으로 갈수록 시민 여러분의 호응과 지지 열기가 강해지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며 "저희 판세 ..

2026.06.02 10:0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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