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의사협회 소속 의사 50인을 포함한 호남지역 의사 80인이 “공정과 상식에 기초해야 한다는 소신으로 윤석열 대선 후보를 지지한다”고 밝혔다. 이들 호남 의사들은 9일 전북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5년 간 민주당 정부는 의료계가 반대하는 표퓰리즘에 근거한 의료정책들을 코로나19로 인한 국가적 위기 상황에도 무리하게 추진해 국민건강을 볼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윤석열 대선 후보와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의 단일화를 거론하며 "안 후보는 선거를 완주할 상황이 아닌 것으로 보인다"고 말한 데에 국민의당에서는 "타당 선거집행을 두고 왈가왈부하는 광경은 정당사에 길이 남을 희대의 코미디"라고 대응했다. 이 대표는 9일 YTN 라디오에서 국민의당이 선거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후보는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가 "서로 신뢰하면 10분 안에도 단일화는 끝낼수 있다"고 한데 대해 "일방적인 생각"이라고 받아쳤다. 안 후보는 이날 대한상의와 간담회를 마치고 취재진과 만나 "10분만에 (단일화 합의)할 수 있는 문제는 아니라고 생각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가 9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초청 간담회에 참석했다. 안 후보는 이날 서울 중구 대한상의를 찾아 최태원 회장으로부터 '미래를 위한 경제계 제언'을 전달받았다. 안 후보는 간담회에서 "(기업에) 정부가 손 떼야 한다. 그리고 공정과 사회적 안전망은 정부가 개입하고 투자해야 하는 분야다. 그런데 보수건 진보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9일 디지털 성범죄 근절을 위한 대담을 가졌다. 이 후보는 이날 서울 마포구 민주당 청년 미래당사에서 n번방 사건을 폭로한 '추적단 불꽃'과 대담을 갖고 "통계적으로 보면 디지털 성범죄가 일반적 인식과 다르게 남성 피해자도 상당히 많다. 신고하는 피해자의 약 30%가 남성"이라며 "특정 성
국민의힘 조수진 최고위원과 이종성 의원, 박주선 선대위 동서 화합미래위원장이 9일 전북을 함께 찾아 ‘국민 통합 정부 창출과 정권 교체’를 위한 도민의 지지를 호소하고 나섰다. 익산 출신으로 전북의 딸을 자처한 조수진 수석 최고위원은 먼저 “오는 3월9일 대선을 앞두고 DJ 정치 철학을 배운 기자 시절을 생각한다”고 회고한 후 “지금의 갈라치기,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9일 정순택 대주교를 예방했다. 윤 후보는 이날 서울 중구 한국천주교 서울대교구청을 찾아 정 대주교와 대화를 나눴다. 그는 정 대주교를 만나 "희생과 헌신을 통해서 자꾸 거듭나야 한다는 말씀이 (기억난다)며 "명동성당에서 배운, 평생의 신조가 되는 마음가짐을 20대에 얻었다"고 전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와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 모두 대세론을 이루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민주당과 국민의힘이 상대 후보를 향한 네거티브를 강화하고 있다. 이 후보는 민주당과 함께 윤 후보를 거칠게 때리고 있다. 지난달 28일 '일체의 네거티브를 확실하게 중단하고 오로지 민생, 국민의 삶에 대해서만 말하겠다'고 선언했지만 변곡점으로
국민의힘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불법 조업하는 중국 어선을 격침하겠다'고 밝힌 데에 "즉흥적이고 극단적인 이 후보의 무모함이 황당하고 무섭기만 하다"며 "제 정신 맞나"라고 되물었다. 장영일 국민의힘 선대본부 상근부대변인은 9일 논평을 통해 "베이징 올림픽 편파 판정으로 반중 감정이 격화되
국민의힘 선거대책본부의 이양수 수석대변인이 9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는 자가진단 키트로 검사한 결과 특별한 이상이 없는 상태다. 선대본 관계자는 이날 통화에서 "이 수석대변인이 코로나 증상이 의심돼 유전자증폭(PCR) 검사를 했고 양성으로 나왔다"라고 전했다. 이어 공지를 통해서도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는 9일 디지털 성범죄에 대해 "특정 성의 문제가 아니라 사람, 인간 모두의 문제란 게 중요하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이날 오전 마포구에 위치한 민주당 청년 '미래당사'에서 n번방 사건을 폭로한 '추적단 불꽃'과 대담을 갖고 "통계적으로 보면 디지털 성범죄가 일반적 인식과 다르게 남성 피해자도
청와대가 9일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의 문재인 정부 적폐 수사 발언에 불쾌감을 표시한 것과 관련해 윤 후보는 "(문재인 정부가) 스스로 생각하기에 문제될 게 없다면 불쾌할 게 없지 않겠나"라고 반문했다. 윤 후보는 이날 오전 서울 중구 천주교서울대교구청에서 정순택 대주교를 예방한 후 기자들을 만나 "(적폐 수사는) 상식적인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9일 이양수 선대본 수석대변인 코로나19 확진에 따라 자가검진(신속항원검사)을 했고 음성으로 나왔다. 윤 후보는 이날 서울 중구 서울대교구청에서 정순택 대주교를 예방후 취재진과 만나 "저는 많은 분들을 접촉하기 때문에 자주 자가진단키트로 검사한다"며 "오늘도 아침에 했는데 아직은 별 문제가 없
홍준표 국민의힘 의원은 9일 대선 한달을 앞두고 "정권교체 대의를 위해 제가 할 수 있는 모든일을 다 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홍 의원은 이날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제 대선이 한달 밖에 남지 않았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날 글에서 나름의 고충을 털어놓기도 했다. 홍 의원은 "선거
심상정 정의당 대선 후보는 9일 "꿈과 성장이 어우러질 수 있도록 학제를 개편하고, 고등학교만 나와도 괜찮은 사회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심 후보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교육 공약을 발표하며 이같이 약속했다. 그는 "3세에서 5세까지 유아 3년 의무 무상교육을 실시할 것"이라며 "부모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후보가 9일 "(기업에) 정부가 손 떼야 한다. 그리고 공정과 사회적 안전망은 정부가 개입하고 투자해야 하는 분야다. 그런데 보수건 진보건 예외 없이 반대로 해왔다"고 지적했다. 안 후보는 이날 오전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간담회에 참석해 최태원 회장과 만나 이같이 말했다. 그는 "저는 예전
국민의힘 선대본부 이양수 수석대변인이 9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선대본 관계자는 이날 통화에서 "이 수석대변인이 코로나 증상이 의심돼 PCR 검사를 했고 양성으로 나왔다"라고 전했다. 이어 "향후 방역당국의 지침을 철저히 따를 예정"이라고 했다. 이 수석대변인과 윤석열 후보와는 6일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9일 "나는 기득권의 표적이며 끝없이 감시받는 자"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부패가 내겐 곧 죽음"이라고 말했다. 이 후보는 이날 오전 페이스북에 이재명의 웹자서전 마지막 화인 '이재명 제거 작전 보고서'란 제목의 글을 올려 이같이 전하며 "왜 그러한가, 덤볐기 때문이다.
정홍원 전 국무총리는 9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의 사회관, 안보관은 물론 그의 인품까지 거론하며 "이런 사람이 대한민국의 최고지도자가 된다는 것을 상상만 해도 얼굴이 화끈거리지 않나"라고 말했다. 정 전 총리는 지난해 국민의힘 경선과정에서 선거관리위원장으로 역할 했다. 정 전 총리는 이날 대국민호소문을 발표하며 "이
더불어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의 총괄선대위원장을 수락한 이낙연 전 대표가 9일 중앙선대위 회의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는 이재명 대선 후보도 함께 했다. 이 총괄선대위원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회의에 참석해 "민주당이 국민의 기대에 미치지 못한 것도 많다"며 "저희는 무엇이 부족한지, 무엇이 잘못됐는지 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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