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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성폭행한 美여성, 아들 증언 번복으로 풀려나

유세진 기자  |  dbtpwl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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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10-10-23 07:32:29  |  수정 2017-01-11 12:41:08
【오마하(미 네브라스카주)=AP/뉴시스】유세진 기자 = 매일 밤 자신의 10대 아들에게 성관계를 강요한 혐의로 기소된 미국의 한 여성이 아들의 진술 번복으로 풀려났다고 지방 검찰이 22일(현지시간) 밝혔다.

16살의 이 소년은 당초 중학교 1, 2학년 때 친엄마와 강제로 성관계를 가졌다고 밝혔었지만 이를 취소했다.

더글러스 카운티 검찰의 몰리 스미스는 소년의 발언 번복으로 더이상 조사를 진행할 어떤 근거도 없다고 밝혔다. 그녀는 그러나 소년이 어떤 내용으로 발언을 번복했는지는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다.

스미스 검사는 또 42살인 이 소년의 어머니에 대한 기소가 취하됐으며 다시 기소할 계획도 없다며 이 사건 조사는 이미 종결됐다고 말했다

현재 네브라스카주 포트 칼훈으로 이사한 이 소년의 어머니는 AP 통신의 전화 요청에 응하지 않고 있으며 그녀의 변호사 역시 전화에 응답하지 않고 있다.

이 소년의 아버지는 아들이 현재 자신과 함께 살고 있다면서 아들이 증언을 번복한 것은 엄마와 아버지가 다른 형의 압력 때문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자신은 소년의 어머니와 실제로 결혼한 사이는 아니라며 그녀는 3명의 아이를 낳았는데 3명 모두 아버지가 다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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